2000년 11월부터 시작한 직장생활 중, 세 번째 퇴사를 앞두고 있다.
해도 해도 참 익숙해지지 않을 일이 바로 퇴사를 앞둔 면담이 아닐까.
이 사람, 저 사람들에게 불려 다니며 들었던 얘기 듣고 또 듣고, 한 얘기 하고 또 하고.
14, 15일 이틀 동안에는 거의 자리에 앉아 있었던 시간이 없는 듯하다.
드디어 웬만한 면담은 다 끝내고 정리할 일만 남겨두고는 여유가 조금 생겨서
포스팅을 하려고 보니 여전히 사진 업데이트 문제가 해결이 안 됐구나.
사무실에서는 요즘 집중력이 최고로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해결도 못하겠다.
주말 동안 집에 가서 시도해봐야지.
키드님에게 받은 앨범 201만 계속 반복청취다.
오늘도 변함 없이 빨리 집에 가고 싶다.
++
아.. 그리고 보니 오늘은 집사람과 웨딩마치를 올린 지 4년 째 되는 날이네.
벌써 4년. 시간은 지칠 줄 모르고 잘도 달린다.
암튼, 집사람아 올해는 조금 더 잘 살아봐야 하지 않겠니. 그러니 잘하란 말이다!
'더 이상의 면담은 없겠지요'에 해당되는 글 1건
- 면담 기피 증후군 (14) 200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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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하. 태그 웃기다. 집사람아 잘해라! ㅋㅋㅋㅋ
벌써 4년이니.. 내가 4년전에 널 그렇게 뜯어말렸건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 그러게요~ 벌써 4년 전!!
4년 전, 그때는 철이 없었던 게야~ 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유능하고 인정받는 직원이신거에요? 그러니 저렇게 면담을 많이 하시지.
여긴 뭐 사장이 해고를 통보하거나 사장한테 퇴사를 통보하는 수준에서 끝나는 거 같아요.
유능해서가 아니라~ 여긴 분위기가 면담이 많은 분위기여요.
이제 거의 확정됐고~ 1월까지 출근이니, 정리 잘해야죠 ㅎㅎㅎ
집사람이란 표현이 왠지 재밌구나. ^^
친근하지 않아? ㅎㅎ
근데 진짜.. 종종 집사람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생긴다니까~ ㅎㅎ
통통님의 태그는 정말 기발해요~! 결혼기념일은 축하해야하는 것이건만 토룡마을에선 어째 애도하는 분위기? ㅋㅋㅋ 집사람님과 푸근한 저녁 보내시길 빌게요
기발은요~ ㅋㅋ 집사람님과 시부모님과 배부른 저녁 보냈어요... 그날 ㅋㅋ
5주년에는 그냥 둘이 좀 보내야지~ ㅋㅋ
아!! 라니님 약식 넘넘 맛있었어요~ ^^
우리 집사람두 잘해라~
이봐~ 쌜쭉이~ ㅋㅋ
당신 집사람 잘하란 얘기를 여기 와서 하면... 못 보잖어~
어떻게 건너 건너 쫌 전해줄까? ㅎㅎㅎㅎ
오호 2월부터는 통통님도 자유의 몸?ㅋㅋ
토룡마을엔 자꾸 백수가 늘어날뿐이고~
아~ 전 이직이라 ^^;;
일주일 정도 쉴 거 같아요.
마음은 늘 방학을 꿈꾸지만 그저 마음 뿐... 잘 안 되더라구요 ㅎㅎㅎ
내 기억력은 네 결혼기념일도 기억한다..
이 오지랖..
요즘은 친구들이 자꾸 나한테 기억 외장하드를 달려고 해서리..
내 결혼기념일.. 언니 1월인데 ㅋㅋ
2월로 기억하고 들린 것이야? ^^;;
뭐~ 그래도 언니 기억력 인정!! 근데 때로 피곤하겠어~~ 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