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네이버 배너 광고 중에서 참 재미있다 싶은 걸 발견했다.
우울하다는 메시지에 야근을 제치고 나가본 적 있다.
친구의 블로그에 힘내라고 비밀 덧글을 남긴 적 있다.
바빠서 점심을 못 먹은 동료를 위해 몰래 샌드위치를 사다준 적 있다.
지각한 친구를 위해 대신 출석체크를 해준 적 있다.
현란한 플래시나 이미지 없이 이처럼 다양한 질문이 롤링되고 Yes or No 중에서 답변을 고를 수 있는 거였다.
모든 질문에 Yes를 선택하면 'I am your Energy'라는 카피가 떴고, No를 선택할 경우에는 I am your 섭섭하지,
I am your 야박하지, I am your 센스없지 등등의 답변이 뜨는 거였다.

일반 배너 광고들처럼 클릭하면 사이트로 이동하지 않고, 그저 답변만 체크할 수 있는 티징 광고. 어디 광고일까 궁금증을 유발했다. 결론을 말하자면, 이 광고는 현재 TV 광고를 하고 있는 칼텍스의 I am your Energy 광고. 이미 TV 광고 시작 전에 애드램 사이트에서 광고주를 찾아냈었는데 온라인에서 유저들의 반응도 배너에 사용된 컬러나 Energy라는 단어 때문에 많이들 칼텍스를 연상했다고 하더라. 어쨌든 배너는 화려하지도 않고 심플하면서 'I am your Energy'라는 칼텍스의 새로운 슬로건을 잘 홍보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후 아이들이 나와서 등을 밀어주는 TV광고는 그다지 와닿지는 않지만...
그런데 칼텍스를 생각나게 하는 광고가 등장했다.
TV 광고에서 배너에서 본 것과 같은 질문을 한다.
잘 할거야 문자를 보낸 적이 있다.
필기한 노트를 빌려준 적이 있다.
내리는 척 자리를 양보한 적이 있다.
추운 날 외투를 벗어준 적이 있다.
진 경기에 박수를 보낸 적이 있다.
그리고 질문에 대해 사람들이 손을 번쩍 드는 이미지가 나온다. 광고를 끝까지 보기 전에 칼텍스가 광고를 새로 찍었다고 생각했다. BGM의 영향인지 이번에는 아이들이 나왔던 광고보다 느낌이나 전달하는 내용이 더 와닿는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반전이다. 마지막에 우리는 누군가의 바카스란다.
참 닮아도 너무 닮았다. 물론 배너와 TV 광고라는 매체 차이가 있지만 질문의 스타일과 마지막에 에너지라고 답하는 거, 박카스라고 답하는 컨셉까지 유사하다. 칼텍스가 네이버에서 그렇게 많은 배너 물량을 쏟아 부었으니 질문 스타일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을텐데. 나처럼... 그렇다면 그 사람들은 이 광고를 보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 그냥 박카스 광고구나~라고 넘어갔으려나? 내가 까칠한 건지 모르겠으나, 그 부분은 직업병이라 치고 넘어가서 생각해보면 이건 누군가의 카피라는 생각이 든다. 우연의 일치라면 너무 신기하지 않은가? 뭐~ 어느 대행사인지 모르겠으나, 어느 한 쪽이 따라한 거라고 생각한다면 칼텍스와 박카스 어느 쪽에 마이너스일까? 괜히 동시에 유사한 컨셉의 광고를 보고 계속 신경이 쓰였다. 답을 알 수 없으니 혼자만의 궁금증으로 남겨두는 수밖에. 어쨌든 그건 그렇다치고, 박카스 CF의 BGM은 귀에 착 감긴다. (결론이 모 이러냐... =_=)
우울하다는 메시지에 야근을 제치고 나가본 적 있다.
친구의 블로그에 힘내라고 비밀 덧글을 남긴 적 있다.
바빠서 점심을 못 먹은 동료를 위해 몰래 샌드위치를 사다준 적 있다.
지각한 친구를 위해 대신 출석체크를 해준 적 있다.
현란한 플래시나 이미지 없이 이처럼 다양한 질문이 롤링되고 Yes or No 중에서 답변을 고를 수 있는 거였다.
모든 질문에 Yes를 선택하면 'I am your Energy'라는 카피가 떴고, No를 선택할 경우에는 I am your 섭섭하지,
I am your 야박하지, I am your 센스없지 등등의 답변이 뜨는 거였다.

일반 배너 광고들처럼 클릭하면 사이트로 이동하지 않고, 그저 답변만 체크할 수 있는 티징 광고. 어디 광고일까 궁금증을 유발했다. 결론을 말하자면, 이 광고는 현재 TV 광고를 하고 있는 칼텍스의 I am your Energy 광고. 이미 TV 광고 시작 전에 애드램 사이트에서 광고주를 찾아냈었는데 온라인에서 유저들의 반응도 배너에 사용된 컬러나 Energy라는 단어 때문에 많이들 칼텍스를 연상했다고 하더라. 어쨌든 배너는 화려하지도 않고 심플하면서 'I am your Energy'라는 칼텍스의 새로운 슬로건을 잘 홍보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후 아이들이 나와서 등을 밀어주는 TV광고는 그다지 와닿지는 않지만...
그런데 칼텍스를 생각나게 하는 광고가 등장했다.
TV 광고에서 배너에서 본 것과 같은 질문을 한다.
잘 할거야 문자를 보낸 적이 있다.
필기한 노트를 빌려준 적이 있다.
내리는 척 자리를 양보한 적이 있다.
추운 날 외투를 벗어준 적이 있다.
진 경기에 박수를 보낸 적이 있다.
그리고 질문에 대해 사람들이 손을 번쩍 드는 이미지가 나온다. 광고를 끝까지 보기 전에 칼텍스가 광고를 새로 찍었다고 생각했다. BGM의 영향인지 이번에는 아이들이 나왔던 광고보다 느낌이나 전달하는 내용이 더 와닿는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반전이다. 마지막에 우리는 누군가의 바카스란다.
참 닮아도 너무 닮았다. 물론 배너와 TV 광고라는 매체 차이가 있지만 질문의 스타일과 마지막에 에너지라고 답하는 거, 박카스라고 답하는 컨셉까지 유사하다. 칼텍스가 네이버에서 그렇게 많은 배너 물량을 쏟아 부었으니 질문 스타일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을텐데. 나처럼... 그렇다면 그 사람들은 이 광고를 보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 그냥 박카스 광고구나~라고 넘어갔으려나? 내가 까칠한 건지 모르겠으나, 그 부분은 직업병이라 치고 넘어가서 생각해보면 이건 누군가의 카피라는 생각이 든다. 우연의 일치라면 너무 신기하지 않은가? 뭐~ 어느 대행사인지 모르겠으나, 어느 한 쪽이 따라한 거라고 생각한다면 칼텍스와 박카스 어느 쪽에 마이너스일까? 괜히 동시에 유사한 컨셉의 광고를 보고 계속 신경이 쓰였다. 답을 알 수 없으니 혼자만의 궁금증으로 남겨두는 수밖에. 어쨌든 그건 그렇다치고, 박카스 CF의 BGM은 귀에 착 감긴다. (결론이 모 이러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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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유난히 귀에 거슬리는 광고가 싫더라구요. sk 노래는 저번에 얘기했었고요.
칼텍스는 라디오에서 날씨나 교통정보 제공할 때 아나운서가 i'm your energy 라고 운율을 넣어서 말하거든요. 이것도 정말 듣기 싫어욧;
라디오 광고는 못 들어봤어요~ 칼텍스 배너를 보고는 꽤 괜찮다 생각했었는데 광고는 힘이 없더라구요. 아! 요즘 그건 어떠세요? 문제없어~ 문제없어~ 문제없어~ 문제없어~~ 애인이 떠나도, 기름 값 올라도~ 이러는 알리안츠 광고 노래요. 요즘 '비비디 바비디 부'보다 이걸 더 흥얼거리게 되더라니까요~ ㅋㅋ
알리안츠 광고 딱 떠오르지 않아서 검색해 보니 본 적 있어요. 이건 별로 귀에 거슬리지 않는 거 보니 저한테는 다행이고 광고주한테는 불행? ㅋ
문제없어 그거 보고 호옷! 하면서 막 따라했는데
알고보니 디스커버리채널에서 만든거 베낀거더라구요, 대실망!!!!
뭐 딱히 저작권없이 그냥 전해내려오는 멜로디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암튼 디스커버리껄 보고 다시 알리안츠보니ㅜ.ㅜ
뭐야~ 알리안츠도 그런 거야?? 아무리 저작권이 없다지만.. 흥흥
근데.. 자~꾸 따라하게 되네 ㅋㅋㅋ
오~ 이런 일이.. 난 이제 너무 녹슨 거야! ㅋㅋㅋㅋ
녹슬었다기보다~ 키드님은 TV 잘 안 보잖아요~ ㅋㅋ
저도 저 광고는 한번도 못봤는데 정말 비슷하네요. 이젠 우리끼리 베끼는구나;;
누가 누굴 베낀 건지는 모르겠어요.. 박카스는 제일기획으로 대행사 옮겼다던데.. 칼텍스는 어디인지.. 암튼 저 혼자 괜히 쫌 그렇더라구요 ㅋㅋ
어라.. 저렇게 따라해도 되는 거예요?
키드님은 저거 빵점 아닐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푸하 왜 이러냐규! 그래서 한 번 정말 점수 매겨봤다규..
우울하다는 메시지에 야근을 제치고 나가본 적 있다. -> 없다; 그러냐? 이러고 만다; 야근을 잘 안한다;;
친구의 블로그에 힘내라고 비밀 덧글을 남긴 적 있다. -> 헉 없다;
바빠서 점심을 못 먹은 동료를 위해 몰래 샌드위치를 사다준 적 있다. -> 이런 짓을 왜;;;
지각한 친구를 위해 대신 출석체크를 해준 적 있다. -> 내가 지각했으면 했지; 대신 그럴 리가...;
========= 그 다음 거
잘 할거야 문자를 보낸 적이 있다. -> 좀 낮간지러운 걸;
필기한 노트를 빌려준 적이 있다. -> 필기한 적이 없어서;;;
내리는 척 자리를 양보한 적이 있다. -> 오 이건 좀 잘했는데!
추운 날 외투를 벗어준 적이 있다. -> 엥? 나도 추워;
진 경기에 박수를 보낸 적이 있다. -> 음... 있는 거 같은데...;
별로 점수는 안 높지만 빵점은 아니라규!
자리 양보한 거하고.. 박수 친 적 있는 거 같다.. 때문에 빵점은 아니라고 큰소리 치는 키드님~ ㅋㅋ 나는.. 의외로 상위권일 듯 ㅋㅋㅋ 참 쓸데 없는 짓 많이해요 ㅡㅡ;;
저도 박카스 광고 좋다고 여기고 있었는데 따라하기였다니;; 실망인걸요. 그래도 뭐 전 칼텍스의 네이버 도배질을 못봤으니깐.. 박카스 광고는 대부분 좋았던 것 같아요. 울 외할머니의 평생 애용품이었던 터라 팔이 안으로 굽는 걸지도 모르지만;;
박카스가 따라한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칼텍스 배너는 모르는 분들이 많을 거 같아요.. 아무래도 직업상 제가 눈여겨 본 걸 수도... 암튼 박카스 광고는 BGM이 70% 이상 먹고 들어간 거라 생각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