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시작하다. 여행을 시작하다. 공부를 시작하다. 사랑을 시작하다.
'시작'이라는 단어는 마음을 복잡하게 만든다.
두근거리기도 하고, 걱정이 되기도 하고, 기대가 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무언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고 하는 이유는
아마도 어떤 복잡한 마음보다 설레는 마음이 제일 크기 때문이 아닐까.
그렇게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무언가를 시작하는 일은 참 좋은데, 가끔 문제가 발생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처음의 설렘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조금씩 그 무언가에 시들해지고 소홀해지는 거다.
그러다가 결국, 어느 순간에는 그 무언가를 포기해버리고 마는 일도 생긴다.
그러고는 또 다른 설렘이 있는 무언가를 시작한다.
물론, 그 누구도 처음부터 포기하게 될 거라는 생각을 하고 그 무언가를 시작하지는 않는다.
다만 시간이 흐르면서 처음의 설렘을 잊는 것이 문제랄까.
그렇기 때문에 어쩌면 우리는 평생 참 많은 시작과 포기를 반복하는지도 모른다.
또 어쩌면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참 많은 것들을 경험할 수 있는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무언가 한 가지는 시작했으면 끝을 봐야하는 법!
나 역시, 지금까지 셀 수 없이 많은 그 무언가를 시작하고 포기하기를 반복했다.
그렇지만 지금 시작하는 이야기는 끝을 봐야겠다는 생각. ^^
처음 'happytong'이라는 도메인을 구입한 날부터
이렇게 글을 쓰기 시작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끝까지 잘 이어 갈 거라고 혼자 조심스럽게 응원해본다.
처음 느꼈던 그 두근거림을 잊지 않으면 된다.
처음 다짐했던 그 생각들을 잊지 않으면 된다.
언제나 중요한 건 초심이니까.
처음의 설렘을 간직한 그대로 지금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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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드디어 시작~ 축하합니당... ㅋ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
키드님처럼 꾸준히 잘할 거예요! ㅎㅎ
오오오오오!! 해피통, 후추통! 좋아요 통통!
통통님의 또 다른 시작을 축하해요 ^_^
진짜 해피통이 될테닷!
오~ 나의 키린, 고마워 ^^